진불교세계
1957년(丁酉年)-「불교세계」 창간호 서문
천상(天上)에도 부처가 없고 지하(地下)에도 부처가 없으니
부처는 어디 있는고?
누가 부처며 누가 부처 아닌가?
물건마다 얼굴 앞에 밝은 달이 비치고
사람마다 다리 밑에 맑은 바람이 인다
끝내 부처도 없고 중생도 없나니
이것이 참 불교세계(眞佛敎世界)로다.
4가지의 올바르지 못한 행위(범하면 바로 업이 됨) 1) 살생 : 살아있는 모든 것의 생명을 끊는 것 2) 도둑질 : 주지 않는 걸 갖는 것. 도둑이 되는 길이다. 3) 사음 : 불륜의 행위를 하는 것 4) 거짓말 : 속이고, 이간질, 험한 말, 성내는 말 이 4가지를 행하게 되면 칭찬이나 슬기로움을 갖지 못하게 된다 .장부/Ⅲ/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