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18.

청신녀 김무상월(金無相月)에게-효봉스님

청신녀 김무상월(金無相月)에게




내게 하나의 둥근 달이 있으니

그림자 없고 또 모양도 없다

만일 이 달을 보려 하거든

부디 선한 마음 버리지 말라.



1954년(甲午年) 8월



曹溪後人 曉峰 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