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신사 김무아(金無我)에게 주는 게문
사람마다 모두 '나'라 하지만
그 나[我]라는 것 어디 있는고
몸에 찾아보아도 볼 수 없나니
보이지 않는 그것 참 나[眞我]로다.
1954년(甲午年) 1월 15일
曹溪後人 曉峰 說
4가지의 올바르지 못한 행위(범하면 바로 업이 됨) 1) 살생 : 살아있는 모든 것의 생명을 끊는 것 2) 도둑질 : 주지 않는 걸 갖는 것. 도둑이 되는 길이다. 3) 사음 : 불륜의 행위를 하는 것 4) 거짓말 : 속이고, 이간질, 험한 말, 성내는 말 이 4가지를 행하게 되면 칭찬이나 슬기로움을 갖지 못하게 된다 .장부/Ⅲ/181